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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덕후' 박해진이 밝힌 그만의 피규어 수집 철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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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덕후' 박해진이 밝힌 그만의 피규어 수집 철학은?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최나인 기자] 배우 박해진만의 은밀하고도 소소한 취미는 무엇일까.

올 상반기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선배 역을 선보이며 빈틈없이 완벽하고 우수에 젖은 남성상을 표현한 박해진. 물론 전작들에서도 그가 비춘 매력은 모든 일에 완벽을 추구하는 신비스러운 도시남자였다.

이러한 이미지로, 많은 대중들은 베일에 가려진 박해진의 실제 일상에 많은 궁금증을 품고 있다.

박해진은 과거 일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덕력’(일본의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지칭하는 ‘덕후’에 ‘능력치’라는 단어를 합성한 것, 매니아적 성향)을 입증한 바 있다. 인터뷰들에 따르면 그는 애니메이션 건담 등의 피규어, 운동화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꽤 오래전 알려진 사실인 터라 최근에는 어떤 것을 취미로 삼고 있으며 수집하고 있는지 ‘치인트’ 방영 종영 무렵 인터뷰에서 직접 물었다. 박해진은 “이사한 지 얼마 안돼서 청소에 몰두하고 있다. 공사한 부분들 체크하고”라며 인테리어와 청결에 신경쓰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수집벽 같은 게 있어서 적성에 맞다. 수집품들은 아직 박스 안에 그대로 있다. 구정 때 꺼내 정리할 것이다”라며 “수집품들 중에는 건담도 있고, 베어브릭도 있고. 카우스(KAWS)제품도 많이 구입 한다”고 특히 선호하는 제품라인을 언급했다.

박해진은 또 “일단 무조건 심플해야 된다. 건담 중에서는 다른 건 안 모으고 퍼스트건담만 모은다. 퍼스트건담은 다리도 길어지고 빔샤벨이라는 전자검과 총, 방패만 소지하고 있다. 요즘엔 너무 많은 무기들이 나와서 번잡해진 것 같다. 이사하면서 정리를 했다”고 전문 지식을 드러내며 열변을 토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 붓는 박해진. 그가 펼칠 열정적인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최나인 기자 chni9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