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순위] 마크 월버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vs 이제훈 '박열'…개봉일, 줄거리?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6월 넷째 주 화요일(20일)기준, 이번 주 개봉을 앞둔 개봉예정영화는 총 8편이다.

6월 21일(수요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는 영화 ‘트렌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있으며 이어 6월 22일(목요일, D-2) 개봉하는 영화는 ‘다크 하우스’ ‘첫 키스만 50번째’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고백실행위원회~’ ‘파란나비효과’ ‘파리의 밤이 열리면’ ‘더 서클’ ‘언더더씨’ 등이다.

한편 개봉예정영화 중 CGV 예매사이트 무비차트 정보제공 예매율 순위권 TOP7에 진입한 영화는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6월 28일(D-8) 개봉하는 영화 ‘박열’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예매율 69.5%라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영화 ‘박열’은 예매순위 5위로 예매율 2.1%를 보이고 있다.
액션, 모험, SF 장르의 미국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마크 월버그(케이드 예거), 안소니 홉킨스(에드먼드 버튼), 로라 하드독(비비안 웸블리), 조쉬 더하멜(윌리엄 레녹스 중령) 등의 배우와 함께 했다.

12세 등급을 받은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옵티머스 프라임은 더 이상 인간의 편이 아니라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은 인류와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고, 오랜 동료 범블비와도 치명적인 대결을 해야만 한다.

이로써 인간과 트랜스포머 두 세상의 충돌이 예상된다.”

영화 ‘박열’은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이제훈(박열), 최희서(후미코), 김인우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 ‘박열’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되었던 그 시간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일본내각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해 지면서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라는 명령을 한다.

그리하여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이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된다.

하지만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