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훈장 오순남' 박시은, 한수연이 교통사고 범인 파악!

글로벌이코노믹

'훈장 오순남' 박시은, 한수연이 교통사고 범인 파악!

구본승, 박시은에 ‘한수연이 이로운(세종) 친모’ 고백
30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오순남(박시은)은 딸 차준영(이채미) 교통사고 배후가 황세희(한수연)임을 파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오순남(박시은)은 딸 차준영(이채미) 교통사고 배후가 황세희(한수연)임을 파악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훈장 오순남' 구본승이 한수연의 정체를 박시은에게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김용민, 극본 최연걸) 49회에서 오순남(박시은 분)이 트럭운전사를 찾아내 교통사고 배후가 황세희(한수연 분)라는 심증을 굳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이날 강두물(구본승 분)은 오순남에게 세종(이로운 분)이 친모가 원세영(황세희 과거 이름)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세종은 준영(이채미 분)가 남긴 반려동물 거북이를 가지러 적현재에 갔다가 황세희를 만났다. 이후 세종은 강두물에게 전단지에서 본 그 여자를 적현재에서 만났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차유민(장승조 분)과 오순남은 이혼했다. 차유민은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판단하고 혼전계약서를 찟고 세희에게 결혼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용선주(김혜선 분)와 황봉철(김명수 분)은 차유민과 황세희의 결혼을 서둘렀다. 용선주는 화란정에서 조촐하게 상견례를 하고 스몰웨딩을 하자고 제안했고 황봉철은 마지 못해 응했다.

이후 황세희가 적현재에 들러 모화란(금보라 분)에게 상견례 준비를 시켰다. 마침 준영이가 남긴 거북이를 가지러 온 세종이 황세희를 보고 두물에게 알렸던 것.

이에 강두물은 병원으로 최복희(성병숙 분)를 간병하는 순남을 찾아갔다. 두물은 전단지의 원세영과 닮은 사람을 알고 있는지를 순남에게 물었다. 순남은 "먼저 알고 싶은 게 있다"며 "원세영이 세종이의 엄마냐"고 물었다. 두물은 원세영이 세종의 친엄마가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순남은 "세종의 엄마가 그런 여자일 리가 없다. 입에 담고 싶지도 않다"며 더이상의 대화를 거부다.

한편, 이날 오순남은 횡세희가 빼돌린 사교통사고 주범 트럭운전사의 거처를 파악했다. 경찰이 트럭운전사를 찾아냈고 순남에게 연락한 것. 순남을 본 트럭운전사는 괴로운 표정으로 "여자, 빨간색"이라고 짧게 외쳤다.

트럭운전사 부인은 순남에게 피해자 가족이 병원을 옮기라고 했다며 잘못을 빌었다. 트럭운전사 부인은 피해자 가족을 사칭한 사람이 '머리가 짧고 화려한 여자'라고 순남에게 인상착의를 전했다.
순남은 '머리가 짧고 화려한 여자'라는 말에 황세희를 떠올리고 교통사고 배후인물이 황세희라는 심증을 굳혔다.

한편, 세희는 이날 사고 현장에서 흘린 팔찌를 복원하기 위해 세공업체에 재주문을 하는 앙큼함을 보였다.

또 이날 방광식(정명준 분)은 오순남의 뒤를 계속 캐고 다니다가 황세희에게 정보를 흘리며 협박을 계속했다. 방광식은 앞서 순남에게 사업을 한다며 된장 사기를 친 인물이기도 해 악역 세희와 물고 물리며 잔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돌발 로맨스로 용선주의 친아들인 강운길(장문호· 설정환 분)이 차유민의 여동생 차유나(서혜진 분)와 기습 뽀뽀를 나누고 사귀기 시작했다. 차유나가 대뜸 강운길의 넥타이를 끌어당기고 뽀뽀를 퍼부은뒤 "오늘부터 우리 1일이에요"라고 끼를 부린 것. 연애 고수 차유나와 순수남 강운길이 어떤 케미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순남이 준영의 사고현장에 다름 아닌 황세희가 있었음을 파악해 그동안의 악행이 곧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