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정정아(40)가 오늘 27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2일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주례 없이 코미디언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축가는 배우 강하늘이 부른다.
예비 신랑은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서울 인사동에서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2002) '백설공주'(2004) '변호사들'(2005), 영화 '작업의 정석'(2005) '화려한 휴가'(2007) 등에서 활약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