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선발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리얼한 일상을 담은 Mnet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워너원고’의 2부 추가 편성이 확정됐다.
CJ E&M관계자는 3일 글로벌이코노믹에 “‘워너원고’ 2부 편성이 확정됐다”고 알리며 1부는 2회분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워너원고’ 2부는 10일 방송되는 2회 방송이 끝난 뒤 몇 주간 공백을 두고 방송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워너원고’ 1회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과 숙소 생활이 일부 공개됐다. 또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중 어떤 곡이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을지 공개됐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룸메이트를 정했다. 최종적으로 박우진, 황민현, 박지훈, 김재환, 라이관린이 한 방을 쓰게 됐다. 또 이재환, 하성운, 배진영이 룸메이트가 되고 윤지겅,옹성우, 강다니엘이 같은 방을 쓰게 됐다. 워너원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에너제틱'으로 선정됐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