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진짜 있나? 실제 목격담 무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공포영화 장산범 개봉을 앞두고 부산의 민담설화인 장산범의 유래에 대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장산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산이다. 이곳에 호랑이 같은 외형을 지닌 동물이 자주 출현한다고 해서 이름이 장산범이라고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목격담이 있는데, 사람을 홀리며 상대를 꼬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람 목소리같은 소리로 어린아이를 꾀어내서 잡아먹거나 아예 사람의 말을 한다는 소문도 있다.

하얗고 긴 털,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 등 모습을 지녔다고 알려지고 있다. .
지난 2013년 8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장산범의 실제 목격담이 방송되기도 했다.

한편 장산범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08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