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불청’ 스타 곽진영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곽진영이 허리 통증을 호소한 가운데 아역배우부터 김치 사업가까지 곽진영의 과거가 주목받고 있다.
1977년 영화 ‘진짜 진짜 좋아해’의 아역 단역을 통하여 영화배우 첫 데뷔한 곽진영은 이후 1990년 MBC 문화방송 사극 드라마 ‘대원군’에 출연했다.
이듬해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곽진영은 지난 1990년대 초반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의 ‘종말이’ 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종말이’ 이미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성형수술을 했다가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아픔을 겪었다.
1999년 KBS 드라마 ‘누나의 거울’을 마지막으로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접었다가 2012년, 성형 부작용을 밝히며 재기에 나섰고 채널A 드라마 ‘불후의 명작’으로 연기 복귀를 했다.
특히 지난해 4월 ‘불타는 청춘’에서 박세준과 ‘깜짝 뽀뽀’를 하며 ‘불타는 청춘’의 ‘대사건’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