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영희에 도전하는 8인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당근소녀와 옥수수걸이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AOA의 '짧은 치마'를 열창한 가운데 살랑살랑한 안무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채우는 두 사람의 듀엣에 관객들의 박수는 이어졌다.
연예인 판정단들은 두 사람이 걸그룹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옥수수걸은 솔로곡으로 하수빈의 '노노노노노'를 열창하며 상큼하고 깜찍한 목소리를 각인시켰다.
이어 가면을 벗은 옥수수걸은 걸그룹 다이아의 데뷔 3년차 예빈이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