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변수미,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대는 '#아빠의 길 #오랜만'에 해시태그(#)를 달아 바쁜 일상을 쪼개 가족들과 함께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는 것임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변수미가 흰색 드레스를 입은 딸을 안고 있고 이용대는 사랑스러운 눈길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또 지인 이상민씨는 지난 1일 이용대 선수 집을 방문해 담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씨는 "수미 용대 선수 집^^ 놀러가서 오징어되기...ㅠㅠ 용대 선수 얼굴이 작아서 착시임! !내 얼굴 주먹만한데 손가락만한 이용대 선수 얼굴!!"이라는 문구로 이용대-변수미 부부와 함께 지내는 일상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용대-변수미 커플은 교제 6년 만인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달 후인 4월 10일 첫 딸을 출산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