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곽정은은 “마약이나 성추문에 비해 논란이 적었을 것”이라면서 “사장 한 장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신정환에 대해 “별로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사진 한 장은 아직도 또렷하게 각인돼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곽씨가 언급한 사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언급한 맥락으로 볼 때 해외 원정도박 사건 이후 공개된 사진으로 보인다. 신씨는 2010년 필리핀 세부에서 불법으로 도박을 했고, 뎅기열에 감염됐다며 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공개했지만 허위로 밝혀져 방송가를 완전히 떠났다. 곽씨의 기억에 또렷이 각인돼 있는 사진은 이것으로 추정된다.
곽씨는 지적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신정환씨가 본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이해하고 열심히 하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이 그렇게 없나’ 싶다. 뉴페이스를 발굴해야 하는 것도 방송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신씨는 탁재훈씨와 함께 ‘악마의 재능기부’를 하며 Mne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눈물의 꼬꼬쇼’를 준비하고 있다. 14일 밤 11시 첫방송된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7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신정환과 그를 돕는 탁재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앞서 신정환은 제작진과 사전미팅을 진행했다. 그는 "제가 인터뷰가 오랜만이다"라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신정환은 복귀에 대해 "생각도 안 하고 자신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시간이 멈춰 버린거다. 제 인생에서. 많이 느꼈다. 분에 넘치게 살았다. 그걸 왜 내가 알지 못하고 엉뚱한 짓을 했을까 생각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