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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신정환 복귀에 쓴소리 “악마의 재능기부… 사람이 그렇게 없나”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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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신정환 복귀에 쓴소리 “악마의 재능기부… 사람이 그렇게 없나” 돌직구

칼림니스트 곽정은(38)이 가수 신정환을 비판했다. 곽정은은 지난달 31일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풍문쇼)에 출연해 자숙 후 복귀하는 방송인들과 관련해 신정환을 언급했다.  사진=JTBC, 탁재훈 SNS이미지 확대보기
칼림니스트 곽정은(38)이 가수 신정환을 비판했다. 곽정은은 지난달 31일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풍문쇼)에 출연해 자숙 후 복귀하는 방송인들과 관련해 신정환을 언급했다. 사진=JTBC, 탁재훈 SNS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칼림니스트 곽정은(38)이 가수 신정환을 비판했다. 곽정은은 지난달 31일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풍문쇼)에 출연해 자숙 후 복귀하는 방송인들과 관련해 신정환을 언급했다.

곽정은은 “마약이나 성추문에 비해 논란이 적었을 것”이라면서 “사장 한 장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신정환에 대해 “별로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사진 한 장은 아직도 또렷하게 각인돼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곽씨가 언급한 사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언급한 맥락으로 볼 때 해외 원정도박 사건 이후 공개된 사진으로 보인다. 신씨는 2010년 필리핀 세부에서 불법으로 도박을 했고, 뎅기열에 감염됐다며 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공개했지만 허위로 밝혀져 방송가를 완전히 떠났다. 곽씨의 기억에 또렷이 각인돼 있는 사진은 이것으로 추정된다.

곽씨는 지적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신정환씨가 본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이해하고 열심히 하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이 그렇게 없나’ 싶다. 뉴페이스를 발굴해야 하는 것도 방송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뎅기열 사진 한 장으로 7년 동안 방송가 밖을 전전했던 신씨에게는 아픈 지적이다. 그는 지난 7월12일 팬카페를 통해 복귀를 먼저 알리며 “사건 이후 하루도 잊지 않고 후회와 반성하며 살고 있다. 한국이 아닌 싱가포르에서 빙수 가게를 운영한 이유도 그래서였다”며 “다시는 어리석은 잘못으로 실망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한다”고 적었다.

신씨는 탁재훈씨와 함께 ‘악마의 재능기부’를 하며 Mne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눈물의 꼬꼬쇼’를 준비하고 있다. 14일 밤 11시 첫방송된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7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신정환과 그를 돕는 탁재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앞서 신정환은 제작진과 사전미팅을 진행했다. 그는 "제가 인터뷰가 오랜만이다"라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신정환은 복귀에 대해 "생각도 안 하고 자신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시간이 멈춰 버린거다. 제 인생에서. 많이 느꼈다. 분에 넘치게 살았다. 그걸 왜 내가 알지 못하고 엉뚱한 짓을 했을까 생각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