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병진의 자택은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게스트룸, 3개의 화장실과 사우나 시설까지 갖춘 200평대 펜트하우스다. 박수홍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꼭대기 2개층을 사용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병진이 살고 있는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52억원대다.
주병진의 집이 공개되면서, 그가 과거 경영했던 회사 ‘좋은사람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주병진이 지난 1991년 은퇴를 선언하고 설립한 속옷 회사다. 주병진은 ‘보디가드’ 등의 브랜드로 1000억원대에 달하는 매출액을 올린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주병진은 지난 2008년 좋은 사람들의 경영권을 매각했다. 당시 받은 대금은 270억원으로 알려졌다.
주병진은 “좋은 집에 살아고 혼자서는 따뜻한 집이 될 수 없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 비로소 집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