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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아버지 연봉 30억원, 비밀이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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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아버지 연봉 30억원, 비밀이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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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12일 개그맨 조세호가 기상캐스터에 도전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버지 연봉이 30억원이라고 소문이 났던데 사실은 아니다"며 "소문을 듣고 아버지가 지금까지 비밀로 해왔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소문이 사실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기대했지만 아버지가 솔직히 이야기한다며 집에 빚이 있다고 말하셨다"며 "이건 네가 갚아가야 할 것 같다"라고 예능감을 떨쳤다.
MC 김성주는 조세호가 영수증도 보지 않고 계산한다는 소문을 언급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정호영 셰프는 “저희 가게에 오셨다. 이재진 씨와 양사장님 사모님(이은주)과 오셨는데 계산을 하더라. 영수증을 한 참 보더니 3개월로 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조세호는 "아버지가 소문에 대해 그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 미안하다고 하시길래 제가 연봉 30억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당시 대화를 회상했다.

이날 조세호는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기상캐스터 동장군으로 깜짝 분했다.

조세호는 "무한도전 멤버로 선정돼 기쁘다"며 "의상은 제가 정한게 아니고 와보니깐 이 옷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입게 됐다. 겨울하면 동장군이라서 이 옷을 입게된 게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