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은 17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유'라는 글과 함께 극중 해롱이 유한양 역의 이규형과 담은 투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해인은 2상6과 수감번호가 마치 거울을 보듯 거꾸로 붙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규형 역시 번호가 거꾸로 붙어 있으며 두 사람 모두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15회에서 해롱이 유한양은 마지막까지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교도소에서 금단현상까지 겪으며 마약을 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유한양이 출소 직후 곧바로 마약에 손을 대고 경찰에 체포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돼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 회는 1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