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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9단의 만물상' 귤식용유 만드는 법·돼지고기두루치기 레시피…겨울 옷 '만능세탁' 용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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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9단의 만물상' 귤식용유 만드는 법·돼지고기두루치기 레시피…겨울 옷 '만능세탁' 용액 만들기

지난 25일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유귀열 기능장이 출연, 레몬껍질을 이용한 바지락 해감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유귀열 기능장이 출연, 레몬껍질을 이용한 바지락 해감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귤껍질로 만든 귤식용유가 지방분해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밤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유귀열 기능장, 강지우 세탁전문가, 윤희숙 약선 요리 명인이 출연해 겨울 제철 바지락요리와, 겨울 세탁물을 손상 없이 세탁하는 만능용액 만드는 법, 지방을 낮추는 귤껍질식용유 만드는 법 등을 소개했다.

유귀열 명인은 이날 바지락 해감법과 순두부 만드는 법 등을 공개했다. 유귀열 명인의 새로운 바지락 해감법은 레몬을 첨가한 것이었다. 바지락을 소금물에 담은 후 숟가락 두 개, 레몬껍질 반조각을 넣은 뒤 검은 비닐 봉지를 씌워 30분 동안 두면 말끔하게 해감 된다. 또 바지락에 레몬 성분이 들어가 비린내가 제거되고 바지락 살을 쫄깃하게 해준다.

최은정 박사는 "레몬 껍질에 풍부한 유기산과 구연산 등 산성물질이 바지락에 들어가면 이물질을 토해내 해감이 훨씬 잘 된다"고 설명했다.
25일 방송된 TV 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윤희숙 약선 요리 명인이 출연, 지방 제거 효과가 큰 귤껍질을 이용한 귤식용유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방송된 TV 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윤희숙 약선 요리 명인이 출연, 지방 제거 효과가 큰 귤껍질을 이용한 귤식용유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이날 윤희숙 약선요리 명인은 겨울 제철 귤껍질을 이용, 지방을 잡는 귤식용유 만드는 방법과 돼지고기두루치기 만드는 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귤식용유 만드는 법과 돼지고기 두루치기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귤 식용유 만들기

-재료: 식용유 500ml, 귤껍질 5~6개, 식초 3큰술
1. 냄비에 일반 식용유 500ml를 부어준다.

2. 깨끗이 세척한 귤껍질 5~6개에 식초 3큰술을 붓고 손으로 조물조물 섞어준다. 이때 식초는 기름 속에 들어 있는 수분을 빨리 바깥으로 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2배 식초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3. 식용유 500ml에 식초에 버무린 귤껍질을 넣고 8분 정도 끓인다. 귤껍질이 갈색으로 변하면 불을 끄고 귤껍질을 건져낸다.

지방은 낮추고 감칠맛은 올려주는 귤향 가득한 귤식용유는 냉장고에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식용유가 끓기 시작하면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김영란은 식용유가 맛있겠다는 생각을 처음 해본다며 고소한 향에 감탄했다.

윤희숙 명인은 식초가 날아가고 나면 귤향이 올라온다. 귤 식용유를 만들면 집안의 잡냄새도 다 날아간다고 덧붙였다.

■ 귤식용유로 만든 '돼지고기 두루치기' 레시피

-재료: 돼지고기 600g, 귤식용유, 양념장(간장 5큰술, 설탕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채소(대파 1개, 양파 1/2개, 통마늘 6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1. 돼지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고 썰어 그릇에 담는다. 고기에 밑간을 따로 하지 않고 귤식용유를 뿌려 10분간 재워둔다. 귤식용유의 귤향이 잡내를 제거해주고 육질이 야들야들하고 쫄깃하게 해준다.

2. 고기를 재울 양념장으로 간장 5큰술, 설탕 3큰술, 고춧가루 3큰술을 골고루 섞어준다.

3. 귤식용유에 재워둔 고기에 양념장을 섞어준다.

4. 채소를 준비한다. 대파 1개, 양파 1/2개, 통마늘 6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를 썰어서 준비한다.

5. 귤식용유를 팬에 두른 후 대파와 홍고추를 뺀 준비한 채소를 볶는다.

6.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양념해 둔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최은정 박사는 "귤식용유 자체가 식물성이다. 여기에 돼지고기의 단백질 조직 사이사이에 들어가 고기를 더욱 연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귤껍질에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지방분해를 도와준다"며 "식초 속의 유기산들이 체내의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지방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부연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강지우 새탁전문가가 출연, 겨울철 패딩의 얼룩을 손쉽게 제거하는 만능용액을 선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강지우 새탁전문가가 출연, 겨울철 패딩의 얼룩을 손쉽게 제거하는 만능용액을 선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한편, 강지우 세탁전문가는 생강껍질 추출물로 만든 겨울철 페딩 얼룩 지우는 방법을 선보였다.

겨울철 두꺼운 패딩의 소매 부분 등의 얼룰을 지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만능용액을 약 40도의 물을 조금 부어 얼룩 부분에 칫솔로 살살 문질러준다. 이때 얼룩 부분보다 조금 더 넓게 잡아 밖에서 안으로 얼룩진 부분을 살살 닦아주는게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40도의 물을 묻혀 키친타올 등으로 얼룩을 지운 부분을 꼭꼭 눌러주면 얼룩이 밖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면서 얼룩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건조로 드라이기로 건조할 때 밖에서 안으로 물기를 모아 건조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흐르는 물로 세탁을 하게 되면 안쪽까지 물이 스며들어가서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강지우 세탁 전문가가 소개한 겨울 세탁 만능용액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겨울 옷 세탁 만능용액 만드는 법

-재료: 생강껍질 3개 분량, 소독용 에탄올 200ml, 식초 200ml
1. 생강 3개 분량의 껍질을 준비한다. 여기에 소독용 에탄올 200ml를 부어준다.

2. 1의 용액을 하루 정도 우려낸다.

3. 우러낸 생강껍질 추출액을 물티슈를 덮은 용기에 부어서 걸러준다.

4. 걸러낸 생강껍질 추출액 200ml에 식초 200ml를 넣어준다.

강지우씨는 "식초와 에탄올이 냄새를 잡아 증발한다"고 밝혔다. 만능용액을 부츠 등에 뿌리면 냄새 제거효과가 있다.

한편, TV조선 '살림8단의 만물상'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