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문영은 1966년생으로, 1983년 고등학교 시절에 CF모델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다. 1986년에 MBC 18기 탤런트에 합격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지붕 세가족’, ‘아름다운 밀회’, ‘푸른 해바라기’, ‘끝없는 사랑’, ‘왕도’, ‘야망의 세월’, ‘도시인’, ‘비련초’, ‘좋은걸 어떡해’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강문영은 1995년 당시 인기 최고도를 달리던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다. 앞서 1991년에 만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1993년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강문영은 ‘신돈’으로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2007년 건설업 사업가와 재혼, 딸 한명을 뒀다. 하지만 같은해 두 번째 결혼도 막을 내렸다.
이후 201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악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아랑 사또전’, ‘앵그리맘’, ‘화정’ 등에 출연해 다시 관심을 받았지만 성형설과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최근 ‘불타는청춘’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다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