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장리 헤어진 이유는?…열애 1년 만에 결별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중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주진모와 장리가 최근 결별했다.

배우 주진모 측이 장리와의 결별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1일 오후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2017년 2월, 연인관계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주진모는 장리와 함께 담은 사진과 함께 "제가 장리를 잘 보호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7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으며 열애 약 1년 만에 결별,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다음은 주진모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니다.
주진모와 장리의 결별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주진모와 장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