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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 불참한 레드벨벳 조이, 누리꾼들 "지방 행사 가냐? 다른 그룹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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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 불참한 레드벨벳 조이, 누리꾼들 "지방 행사 가냐? 다른 그룹 보내"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평양 공연에 불참하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사진=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평양 공연에 불참하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사진=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평양 공연에 불참하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조이는 최근 출연 중인 MBC 월화 미니시리즈 ‘위대한 유혹자' 촬영 일정으로 평양 공연 불참하게 됐다.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은 지난 30일 "이번 평양 공연 일정이 짧지 않아,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아 아쉽지만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인해 평양 공연에는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 등 나머지 네 멤버만 출연한다.
해당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과 대중은 공연 불참한 조이와 공연 불참소식을 전한 소속사를 향해 비난했다.

누리꾼 rhkr****는 "드라마 촬영이 아무리 중요해도 국가행사만큼 중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드라마 쪽 빠지기 곤란한 상황이었으면 다른 가수들에게 기회를 양보했어야지 하루 전에 통보 하는 건 너무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 ansu****는 "처음부터 못간다고 하던가 드라마 촬영이 갑자기 잡힌 것도 아니고 진짜 어이없다"고 말했다.

dhtm****는 "다른 그룹 보내자 이게 뭐야 어디 지방행사도 아니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