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101회 이상숙, 친딸 최윤영 찾으려 한진희 호출!…최수린, 구원x최윤영 비밀결혼 폭로 일파만파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전생에 웬수들' 이상숙이 친딸 최윤영을 찾으려 한진희를 호출해 기대감을 높인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101회에서는 오나라(최수린 분)의 폭탄발언으로 지석(구원 분)이네와 고야(최윤영 분)네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하지나(이상숙)가 친딸 최고야를 찾기 위해 최태평(한진희)을 호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0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나라의 비밀 폭로로 고야네와 지석네가 발칵 뒤집어진다.

최태란(이상아 분)은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었어도 그렇지"라며 지석과 고야를 야단친다.
배신감에 사로잡힌 오사라(금보라 분)는 지석과 고야네 신혼집에 올라가 집을 한바탕 뒤집는다.

고야는 시할머니 장옥자(이영란 분) 여사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다.

우양숙(이보희 분)은 집 앞에 나타난 전남편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어차피 나랑은 피 한방울 안 섞인 당신 딸년이잖아라며 고야에 대해 악담을 한다.

한편, 하지나(이상숙 분)는 마침내 친딸을 찾기 위해 최태평을 호출한다. 지나는 비서에게 "최태평 최대한 조용히 좀 불러와"라고 말해 친딸 최고야와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오사라는 고야에게 물세례를 퍼붓기까지 한다. 이후 오사라는 "억울하다고 하지 마. 내 온 맘을 줬던 나를 가지고 논 대가"라며 고야 앞에서 피를 흘려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양숙은 고야에 대한 배신감으로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는다. 양숙은 "엄마라고 부르지도 마. 여기 니 엄마 없어"라는 모진 말을 고야에게 한다.

최태평은 곤경에 처한 고야가 하지나 친딸이라고 언제 밝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수린이 오나라 역으로 소름 돋는 악녀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