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해피시스터즈' 111회 반소영, 입원 강서준 보호?!…성창훈 마수에 긴장 고조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강서준이 쓰려져 병원에 입원한다.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111회에서는 이진섭(강서준 분)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마두수(성창훈 분)가 주변에 나타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노유라(김하림 분)가 민형주(이시강 분) 비서로 파격 등장한다.

민형주와 윤예은(심이영 분)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이진섭을 병원에 데려간다.
의사는 "술병 때문에 쓰러진 것 같지 않다"며 "입원해서 정밀검사를 해 보자"고 권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윤예은은 "큰 병 아니겠죠"라며 걱정한다.

이세란(허은정 분)은 진섭이 쓰려졌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한편, 경찰에게 쫒기는 마두수(성창훈 분)가 이진섭이 입원한 병원에 나타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조화영(반소영 분)은 마두수가 이진섭 병원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정 간호사(장은비 분)가 세란 옆에 앉아 있는 마두수 사진을 찍어 조화영에게 보여준 것. 화영은 "왜 마두수가 이진섭 주변에 있는 거야? 무슨 일을 꾸미는 거야?"라며 불안해한다.

앞서 방송된 110회에서 조화영은 3년 전 이진섭을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난 그냥 니가 좋았어'라며 진짜 사랑했음을 드러냈다.

한편, 민형주는 새로 발령받은 비서가 노유라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유라는 자신을 외면하는 민형주에게 "제가 비서로 일하는 게 많이 불편하신가요? 본부장님"이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조화영이 사랑하는 진섭을 마두수로부터 지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120부 작으로 10회를 남겨 두고 있다.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