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예고]'비켜라 운명아' 45회 서효림x박윤재, 심쿵 바닷가 데이트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4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45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 분)와 남진(박윤재 분)이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4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최수희(김혜리)는 약혼을 깬 아들 최시우(강태성 분)와 연락이 닿지 않자 홧김에 술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다.

이상현(조덕현 분)은 "아들 약혼도 파토났는데 술을 마셔서 뭐 쓰린 속이라도 달래야지"라며 부추기고 연신 술을 들이키던 수희는 쓰러진다. 수희가 쓰러지자 이상현과 허집사(양혜진 분)가 병원으로 옮긴다.

한편, 서연지(송민지 분)는 진아(진예솔 분)를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최시우(강태성 분)를 보면서 "둘이 진짜 사귀는 사이인 거야?"라며 질투한다. 시우를 짝사랑했던 연지는 '정진아. 저 불여우'라며 분노한다.
진아 부친 장례식차 내려온 한승주와 남진은 오붓하게 바닷가 데이트를 즐긴다. 남진은 승주와 바닷가를 거닐며 첫사랑이었던 진아에 대한 옛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승주는 남진에게 "진아씨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거예요?"라고 질문해 남진의 마음을 떠본다.

진아와 여사친남사친으로 관계를 정리하고 승주에게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 남진의 대답은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