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동갑내기 훈남 남편 공개…'갓뚜기' 가족사진 우월 미모 시선 강탈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27)가 훈남 남편과 함께 담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훈장 받으신 기념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나왔다. 아빠 사랑"이라며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함연지는 아버지인 함영준(60) 오뚜기 회장 뒤에서 동갑내기인 훈남 남편과 두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훈장을 가슴에 단 함 회장의 팔짱을 끼고 남편과 함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함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식품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편, 함연지는 2017년 7년 열애 끝에 동갑내기인 대기업 임원의 아들 A씨와 결혼했다. 지난 해 한 방송에서 함연지는 고등학교 연합 모임에서 남편을 만났으며 장거리 연애에 종지부를 찍으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함연지는 대원외고 재학시절 교과서를 통째로 외웠다며 공부 비법을 공개해 뇌섹녀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2015) '무한동력'(2015~2016) '지구를 지켜라'(2016) '아마데우스'(2018) '노트르담 드 파리'(2018) 등에 출연했다.

함연지는 지난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약 300억원으로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주식 부자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