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나라-김도훈 커플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년째 열애중이다.
두 사람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오나라는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한 남자와 18년째 열애중이다. 너무 바빠서 결혼식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나라는 "지금도 알콩달콩 잘 지낸다. 남자친구가 재미있고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언젠가 결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출신 김도훈의 현재 직업은 연기 강사로 배정남, 장기용, 남주혁, 신소영 등이 소속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특강 강사로 활동 중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