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사랑 치유기' 78~79회와 마지막회 대본컷과 함께 '이제 정말 끝이 나려나보다'라는 글을 게재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매주 자막센스부터 마지막 대본까지... 끝까지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우리팀♡ 이제 정말 끝이 나려나보다...라며 작가님의 마지막 편지에 눈물이...헤어짐이 아쉬운 내사랑 #내사랑치유기"라는 글로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회 대본컷에는 극중 임치우의 옥탑방 앞에서 담은 제작진들의 기념사진이 들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본이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울 수가영", "고생하셨어요. 마방도 꼭 본방사수할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쉽고 또 아쉽고 그러네요~~!! 끝까지 화이팅 이에요~~!!", "매주 일요일밤 '내사랑 치유기' 덕분에 잘 보냈는데 마지막이라니 너무 서운하네요.ㅜㅜ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화이팅하시길 바래요~^^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앞서 소유진은 극중 엄마였던 이삼숙 역의 황영희와 담은 사진을 공개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80부작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오는 3일 밤 9시 5분부터 4회(30분 기준) 연속 방송으로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