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한국의 배우 송승헌 씨(사진)가 12일 강원도 북동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독교계 자선단체 ‘구세군’을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구세군은 이날 오전 기부금 계좌에 5,000만원이 입금되어 소속사무소에 확인한 결과 송 씨가 매니저에게도 알리지 않고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송 씨는 재해지에서 구세군의 긴급구호 팀이 활동하는 모습을 뉴스에서 보고 기부를 결정했다며 “강원도민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될 것과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 씨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이재민에 2억 원, 2014년에 한국 남서부의 진도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