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 제 5회 이란 국제 제약 전시회 (The 5th Iran International Exhibitionon Pharmaceuticals & Related Industries) |
개최연혁 및 개최주기 | 2014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매년 개최(2015년 제외) |
개최기간 | 2019년9월24일~26일(09:00 AM-05:00 PM) |
개최규모 | 35,000㎡ |
참가국수 | 4개국(중국, 인도, 터키, 호주) |
참가업체 | 총 550개사 참가(현지업체 493개사, 외국업체 57개사) |
참관객수 | 32,000 |
전시회 홀 | Grand Musalla of Tehran (Imam Khomeini Grand Mosalla) Central Hall |
주최기관 | Rasayesh Co. |
홈페이지 | www.iranpharmaexpo.com |
주요 전시품목 | 의약품, API, 제약 관련 기계류 및 장비, 의약품 인쇄 및 포장, 재조합 의약품 및 지식 기반 의약품, 약초, 식품 보충제, 식이 보조제, 의료 장비 등 |
ㅇ 동 전시회는 이란 보건부(MOH), 이란 식품의약청(IFDA), 문화부, 이슬람 지도부 및 다수의 학술 협회와 500개 이상의 제약 회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 주도 하에 개최됨.
ㅇ 비제재 대상인 이란 제약 시장의 잠재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이란 최대 제약 전시회로, 외국 기업의 새로운 시장 발굴, 투자기회 모색 및 기술 이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함.
□ 주요 전시관 구성 및 상담 현장
ㅇ 해당 전시회는 테헤란 Imam Khomeini Grand Mosalla Central Hall에서 개최됨.
자료원: 주관기관 웹사이트(www.iranpharmaexpo.com)
ㅇ 상담 현장
| |
| |
자료원: 주관기관 웹사이트(www.iranpharmaexpo.com)
□ 금번 전시회 트렌드
ㅇ 제약분야는 미국의 제재 제외품목이고 이란내 성장잠재력이 높아 금번 전시회는 현지 참가기업 기준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
ㅇ 이란 제약시장은 글로벌제약기업의 라이센스 제조형식이 많으며 제네릭 분야의 현지생산이 활발
ㅇ 이란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제약회사의 민영화를 추진해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 중 대부분이 해외기업과의 합작투자 등에 큰 관심
□ 주최측 인터뷰
ㅇ 전시회 주최기관인 Iran Plast는 2014년 최초 개최된 이래로 금번 참가규모가 가장 컸다고 언급
ㅇ 의약품 자급자족을 위한 제약 분야 자립화 정책으로 현지업체의 수는 증가하였으며, 참가 외국업체 수 역시 전년과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어 제약분야에 제재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
구분 | 2018 | 2019 |
면적(㎡) | 35,000 | 35,000 |
현지업체 수 | 440 | 493 |
외국업체 수 | 60 | 57 |
참가국수 | 7 | 4 |
□ 이란 바이어 인터뷰
ㅇ 의약품 수출 및 제조업체 D사
- 동사는 의약품 수출입에 주력하고 있으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를 모색 중
- 주로 유럽 국가들로부터 원료의약품(API)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API 제조장비에 관심이 많아 소개 바람.
- 한국 기업이 이란시장 선점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결제시스템과 관련하여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라고 언급
ㅇ 제약 관련 부품 제조업체 A사
- 제약 공장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자국 내 시장에 제품을 공급 중이나 그 외 인접국 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 중
- 자국에서 생산되는 소재는 주변국 수출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한국을 포함한 외국 플라스틱 소재 공급업체와의 접촉을 희
ㅇ 의약품 수입 및 제조업체 H사
- 당사의 제조 공장은 이란 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가장 큰 산업현장 중 하나로, 모든 생산 공정은 GMP 표준 규정에 따라 수행됨
- 한국의 식품 첨가제 공급업체와 접촉 및 거래 희망
- 이란 FDA 규정 상 완제품이 아닌 해당 원료의 수입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
□ 시사점
ㅇ 미국의 이란 제재 제외품목인 제약 분야는 현재 수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으로 이란바이어의 금번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현지 참가기업 기준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
ㅇ 이란은 자국 내 의약품 자체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필요량의 약 40%를 수입 의약품에 의존하고 있어 외국기업의 진출 수요가 큼.
ㅇ 이란 내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 증대, 베이비붐 세대인 35세부터 45세의 젊은 인구의 높은 구매력은 이란 제약 시장 성장성을 높이고 있음.
ㅇ 시장 진출 시 이란 기업과 합작 투자 형태로 진출하는 것이 권장되며, 수출 시 완제품 보다는 원료나 반제품 형태의 수출이 용이
자료원 : 이란 보건부, 전시회 주최기관 인터뷰 및 홈페이지(www.iranpharmaexpo.com), 관련 웹사이트(www.ilia-corporation.com)참조, 이란 현지 바이어 인터뷰, KOTRA 테헤란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