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민아 아나운서는 24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입장문을 올려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판정과 별개로 대외 활동은 며칠 더 지켜보며 더욱 조심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JTBC 관계자도 24일 "김 캐스터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김 캐스터가 날씨 뉴스 진행을 맡은 '아침&(앤)'은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안전 문제를 고려, 이번 주 '아침&'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어제 열이 났을 때 고민이 많이 되었다"고 말문을 연 김 아나운서는 "제가 대회장을 떠난 뒤 있을 여러 추측과 자극적인 반응이 두려웠고 오히려 불안감을 조성할 우려도 있었다"면서 "0.0001%의 확률이라도 있다면 안심할 수 없다고 여겼고 조금이라도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급히 현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하지만 그래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니겠지' '알려질까 두려워'하고 넘겼다가 더 큰 후폭풍을 몰고 올 수 있기에 앞으로도 극히 보수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만일을 위해 즉시 공유하겠다. 빠른 대처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오늘 저녁 6시 53분경 음성 판정을 받았고, 활동에 문제없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알려드린다. 감사하고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서울 청진동 롤파크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 도중 퇴장한 뒤 자가격리됐다. 성승현 캐스터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컨디션 난조로 조기 퇴근을 하게 됐다"며 "1차 문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만약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한 선수들의 상태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24일 오전 JTBC는 "'아침&'에 출연 중인 김민아 캐스터가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침&'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오늘 아침 뉴스는 결방했다. 이날 오후 김민아 캐스터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