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MBN 에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시즌1의 박은혜 김경란에 이어 시즌2에서는 이지안, 유혜정, 정수연이 새롭게 합류하는 황금 라인업으로 새 단장, 오는 3월11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윤상진 PD는 "'우다사2'가 더욱 세진 신구 라인업으로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5인방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면서,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 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에 '돌아온 언니들'의 일상과 새로운 시작을 그대로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는 모델 박영선, 탤런트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탤런트 박연수, 가수 호란이 출연해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알려진 이지안은 자신만의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가감없이 전한다. 유혜정은 어느덧 스무살이 된 딸 서규원과의 일상을 담는다. 정수연은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의 생활을 그릴 예정이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는 3월11일 밤 11시에 MBN을 통해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