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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대구 코로나19 피해 복구 1억 기부…이시언 100만원 기부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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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대구 코로나19 피해 복구 1억 기부…이시언 100만원 기부 빈축

인기 아이돌그룹인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인기 아이돌그룹인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인기 아이돌그룹인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8일 대구모금회에 따르면 아이린이 기부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대구시민들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탤런트 이시언은 100만원을 기부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이시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으나 악플이 잔뜩 달리자 해당 글을 내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