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공적마스크 구매현장 사랑의 정 나눠

전북 김제시 진봉면과 이장협의회는 지난 3월2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공적마스크 판매처인 진봉우체국과 진봉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면민들이 마스크를 골고루 구입하게 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이른시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진봉농협에서는 천막을 설치하였고 진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협의회 임원들이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같은 세대에서 과도하게 구입하지 않도록 하고 될수 있으면 취역지역인 면으로 배정된 물량인만큼 지역 주민들이 우선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

박용운 진봉면 이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이웃을 위하여 조금씩 양보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 협력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내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