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보성읍, 읍내파출소,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업해 진행됐으며, 혼자 살고 있던 관내 청소년(16세)을 조모의 집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보성읍은 해당가구를 고난이(高難易)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정서적, 물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서 복지기동대장은 “이번의 이사 봉사로 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지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불편해소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