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누구?... 50대 A씨와 70대 여성 B모씨

독일 로베르토 코흐연구소의 호르스트 휠러 소장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줄어든 데 대해 부활절 휴가로 검사가 줄어든 탓이며 감염 확산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원 철원에서 8·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14일 철원 거주 50대 A씨와 70대 여성 B모씨가 양성판정을 받아 강원의료원 등에 입원 치료 중이다.

A씨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원 자가격리 중 14일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철원 7번환자 배우자로 자가격리 및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나 14일 호흡기 증상으로 검사결과 이날 밤 11시 4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강원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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