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토트넘의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을 둘러싼 이적 소문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팀 동료 루카스 모우라가 전력 유출을 크게 우려하고 나섰다. 루카스는 ‘스카이스포츠’의 취재에서 “최종적으로는 본인의 판단이 되겠지만…”이라고 전제한 다음 “케인이 토트넘에 계속 잔류해 주었으면 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모우라는 “다른 풋볼 플레이어의 장래에 대해 말하는 것은 어렵다. 그건 너무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케인은 매년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을 만한 공격수”라고 격찬했다. 그리고 “이건 내 문제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케인이랑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 그는 토트넘에게 중요한 존재니까. 케인을 대신할 만한 공격수는 어디에도 없다. 조제(모리뉴 감독)도 케인을 지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리그전 20시합에서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연초 1월 1일 사우샘프턴전 선발 출전 경기 중 햄스트링 근 파열이란 큰 부상을 입으면서 그 이후 장기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한때는 ‘EURO2020’ 출장도 위험해진 케인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수반해 ‘EURO2020’이 1년 뒤로 연기되는 것이 확정됐다. 케인은 이후에도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하고 있지만, 과연 앞으로도 토트넘에 머물게 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이 영입에 나선다는 보도도 있지만, 세계적인 특급 공격수 중 한 명인 케인이 계속 런던에 머물게 될지 향후 행보에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