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방구석 체험 놀이 키트' 배부

울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영)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방구석 체험 놀이 키트'를 배부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센터에서 제작·배부하는 '방구석 체험 놀이 키트'는 놀이 키트 3종과 체험 키트(식물 키우기 등)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20일부터 택배 발송이 이루어진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김미영 센터장은 "코로나 19 관련으로 힘든 시기에 센터에서 보내주는 '방구석 체험 놀이 키트'가 가정양육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사업 및 가정양육지원사업을 통해 보육 교직원교육 및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