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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마이클 조던, 2시간 1억 달러 일도 이미지부적 이유 퇴짜 ‘농구황제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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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마이클 조던, 2시간 1억 달러 일도 이미지부적 이유 퇴짜 ‘농구황제 품격’

2시간 1억 달러 보수의 일을 자신의 이미지에 부적합하다고 퇴짜 놓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미지 확대보기
2시간 1억 달러 보수의 일을 자신의 이미지에 부적합하다고 퇴짜 놓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미국 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출신인 마이클 조던이 2시간 출연에 1억 달러(약 107억원)의 일자리를 제의받았지만 이를 거부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조던의 전 대리인인 데이비드 포크가 미 라디오국 WFAN의 프로그램에서 밝혔다.

포크는 조던의 스스로가 관련되는 일에 대한 기호를 언급하며 “3년 전에 1억 달러짜리 보수를 놓친 적이 있다. 이름과 사진을 쓰게 하고 계약 발표를 위해 2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낼 뿐이었지만 그는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 성공을 거뒀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는 자리를 얻었다. 정말 존경스럽다. 관여하고 싶은 것만 정말 엄격하게 가려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던을 둘러싸고 지난달 미국 스포츠 전문국 ESPN이 방영한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가 발표돼 화제가 됐다. 조던이 몸담았던 시카고 불스의 1997~1998년 시즌을 그린 미공개 영상과 당시 스타 선수들과의 인터뷰도 담은 프로그램은 5월 17일까지 5주간 매주 일요일 밤에 방송될 예정.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