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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100억 투입해 '액티브X' 퇴출 추진…이르면 12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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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100억 투입해 '액티브X' 퇴출 추진…이르면 12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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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5년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웹 브라우저 업체가 액티브X, NPAPI 등 비표준 기술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국내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을 유도하고 대체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웹 표준 전환지원 부문 11개사,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 부문 9개사, 솔루션 개발지원 부문 17개사 등 총 37개사가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30억 원과 사업자 부담금 70억 원을 포함해 약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KISA는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또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10개사와 비표준 기술 개선, 마이크로소프트(MS) 엣지 브라우저 지원 등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자 간담회도 진행했다.

한국정보인증, 코스콤,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공인인증기관이 비표준 대체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12월에는 액티브X 없이 공인인증서를 발급 및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넷진흥원은 설명했다.

앞서 KISA는 지난달 국내 웹 개발자들이 HTML5 등 웹 표준 기술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 프레임워크(HTML5 SDK)를 개발해 공개했다.

이달 27일에는 서울 송파구 KISA 본원에서 웹 프레임워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코드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