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중화권 IT매체인 디지타임즈를 비롯해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까지 이같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샤오미는 이를 위해 삼성을 통한 부품 수급은 물론 애플의 주요 생산 기지인 중국 폭스콘과도 협력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해부터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디자인,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IT업계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샤오미의 PC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 오히려 늦어진 것이라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샤오미의 PC시장이 얼마나 흥행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라는 시각도 많다.
PC시장의 경우 삼성, LG, 애플의 고가격 시장부터 레노버, HP, 아수스 등 기존 중저가 업체들의 경쟁이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샤오미의 마진율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내수 시장의 박리다매 전략으로 점유율 확대에 우선했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었다.
일각에서는 샤오미의 가격 전략이 다른 업체들에게 비용절감 압박으로 이어지며 시장 전반의 악영향으로 이어질 우려까지 낳고 있다.
샤오미가 가격 정책 이상의 특별한 무기로 또 한번 돌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재민 기자 jae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