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1일 반포 세빛섬에 마련한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 V10’을 공개했다. 같은날 뉴욕에서도 공개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면 듀얼 카메라 적용, ‘듀얼 셀피 카메라’
LG전자는 사용자들이 셀피 촬영시 더 넓은 배경과 더 많은 인물을 담기 위해 셀카봉이나 셀카 렌즈를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 광각 셀피 카메라를 하나 더 추가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셀카봉이 없어도 7~8명의 인원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전문 디지털 오디오 성능 지원…32비트 하이파이 DAC 적용
LG전자는 ‘LG V10’에 원음에 가깝게 재생시켜 주는 32비트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or)을 내장해 전문 디지털 오디오의 성능을 제공한다.
‘LG V10’은 헤드폰 등 연결된 음향기기의 저항값을 분석해 필요한 출력을 정확히 제공한다. 기존에는 전문가용 헤드폰을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저항값이 맞지 않아 소리가 매우 작게 들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LG V10’은 헤드폰의 고유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 V10’은 기존 15단계였던 음량조절을 75단계까지 확대해 미세한 음량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어폰 좌우의 음량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 내구성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소재 사용…‘스테인리스 스틸 316L’과 실리콘
LG전자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 소재의 듀라 가드(Dura Guard)를 측면 프레임에 적용, 일상적인 사용환경에서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LG V10’에 사용된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은 내부식성과 강도가 뛰어나 높은 내구성이 필요한 제품에 쓰인다. 특히, 인체적합성이 높고 알러지 유발이 없어 명품 시계나 외과용 수술도구 등에 쓰이는 고급 소재다.
LG전자는 ‘LG V10’ 후면 커버에 실리콘 소재의 ‘듀라 스킨(Dura Skin)’을 적용했다.
‘듀라 스킨’은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할 뿐 아니라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3개의 고감도 마이크와 지향성 녹음
LG전자는 ‘LG V10’의 녹음기능도 강화했다.
‘LG V10’은 3개의 고감도 마이크를 갖춰 특정 위치의 소리만 녹음하는 지향성 녹음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공연장에서 폰 주위의 소음은 최대한 줄이고 멀리 떨어진 공연자의 목소리만 집중적으로 녹음할 수 있다.
‘LG V10’에는 업계 최초로 ‘실시간 사운드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비디오 녹화를 하며 동시에 음향을 체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어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녹음되는 소리를 들으며 음량이 작아지거나 커지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LG V10’은 ‘윈드 노이즈 필터’를 탑재, 야외 촬영시 바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잡음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LG V10’을 8일 한국시장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 공급한다.
김수환 기자 ksh@



















![[엔비디아 GTC 2026] 'AI 추론 칩' 공개로 주가 반등 시동 걸리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1418273707380fbbec65dfb211211153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