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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9개월 카카오 택시, 이용자 만족도는?…84.4% 만족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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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9개월 카카오 택시, 이용자 만족도는?…84.4% 만족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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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나인 기자] 목적지를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카카오택시가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카카오는 29일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와 함께 진행한 카카오택시 이용자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20대부터 50대 이상 까지 남녀 총 162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응답자의 84.4%가 목적지를 미리 설정하는 카카오택시 기능에 대해 유용하다고 답했다. 목적지가 외진 곳에 있더라도 눈치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카카오택시에 대한 평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택시 앱 이용이 쉽고 편리하다는데 97.2%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재이용 의사가 있다는 질문에도 84.9%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응답자의 33.3%는 배차가 안 되는 상황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개인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택시에 기능 추가를 제안하기도 했다. 가장 수요가 많았던 것은 특정 시간대 사전 예약, 다른 사람이 탈 택시를 대신 호출하는 등 이용 방식의 확대였다.

또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한 카카오택시 앱 내 자동결제 기능 도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눈에 띄었다.

카카오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카카오택시를 꾸준히 업데이트 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택시는 출시 9개월 동안 누적 호출 수 5700만 건, 일 호출 수 60만 건, 기사 회원 19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김나인 기자 silk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