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뽐뿌에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새벽 5시에 노트7이 터졌다”며 손상된 갤럭시 노트7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5시경에 자다 깼는데 핸드폰 쪽에 스파크? 같은게 일어나고 탄내가 났다”며 갤노트7 받은지 1주일도 안돼 이런일을 당해 황당하다는 의견을 게시했다.
사진속 갤럭시 노트7은 스마트폰 왼쪽부분이 심하게 불탄 모습이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삼성 모바일에서 개통한 것이라 직원과 통화했는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특히 뽐뿌에 올라온 게시물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측은 “해당 제품을 입수해서 조사를 해봐야 공식입장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