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과 하만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 JBL이 제휴를 맺고 체험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KT뮤직은 프리미엄 공간인 지니 뮤직존을 현대백화점 목동, 판교, 중동점 및 송도아울렛 JBL 브랜드스토어에 오픈하고 콜라보레이션 음악체험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니 뮤직존에서 고객들은 JBL의 최상급 오디오 기기로 빅데이터 기반 감성 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고 KT뮤직은 설명했다.
아울러 음악서비스 지니는 지니브랜드 영상과 함께 고객 2000명에게 지니 100회 음악감상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이달말까지 지니 뮤직존 체험고객들에게 JBL과 AKG 이어폰, 헤드폰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KT뮤직 마케팅실 이상헌실장은 “음악서비스 지니와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 JBL은 고객에게 최고의 음악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며 “첨단 음악서비스와 최고급 오디오의 혁신적 가치를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양사는 지속적으로 음악밸류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