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라클, 클라우드 No1 되겠다...올해 IaaS시장에 주력

글로벌이코노믹

오라클, 클라우드 No1 되겠다...올해 IaaS시장에 주력

오라클이 클라우드 분야의 No1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오라클은 목표 매출의 10%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클라우드 전담 영업과 컨설팅 인력 100명 이상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이를 두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 사진=한국오라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 사진=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은 19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지난해 IaaS는 300% 확대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클라우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이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기 시작한 IaaS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인력과 자원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은 현재 동원홈푸드와 퀸텟시스템즈, 홈앤쇼핑, 굿어스, 두드림시스템, 대교, 나무기술, 씨디네트웍스, 플로우테크, 한솔로지스틱스, 넥센타이어, ADT캡스, 메조미디어, 대상 등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라클은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오라클 베어 메탈 클라우드 서비스와 오라클 라벨로 클라우드 서비스 등 타사의 가장 빠른 솔루션 대비 11.5배 빠르고 20% 저렴한 IaaS서비스를 최근 내놨다.

또 고객의 데이터센터까지 오라클 클라우드를 확장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OCC) 서비스도 선뵀다.

한편 오라클은 제조와 서비스, 통신과 금융 등 4부문에 자원을 집중해 전년대비 100% 이상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전통적으로 SaaS와 PaaS를 진행해왔지만 IaaS가 더 우월한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주력을 쏟을 계획이다.
발표를 진행한 김상현 세일즈 컨설팅 부사장은 "국내 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과 MS를 포함해 퍼포먼스 벤치마크를 진행했는데 한국에 데이터 센터가 없음에도 오라클 IaaS의 퍼포먼스가 더나왔다"며 "IaaS부문에 엄청난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만큼 올 시장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행사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6500여명 이상의 고객이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