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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렌지후드 직접판매 나서...제품 다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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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렌지후드 직접판매 나서...제품 다변화 추진

일반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제품 정보의 한계로 그동안 소비자 민원이 발생하던 ‘렌지후드’와 ‘자동펌프’를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소형 가전 전문기업인 한일전기는 자사 직영 온라인몰인 ‘마이한일’을 통해 렌지후드 및 설비 제품군을 공급키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일전기측은 렌지후드와 자동펌프는 주로 영업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구매하는 유통구조의 특성으로 구매와 설치, 사후 관리에 이르는 과정의 효율성이 다소 떨어져왔다고 설명했다.
한일 렌지후드 침니형 HCR-904e. 사진=한일전기이미지 확대보기
한일 렌지후드 침니형 HCR-904e. 사진=한일전기

특히 일부 판매자의 경우 제품의 단순고장임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부품 교체를 요구하거나 새 제품 구매를 유도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한일전기는 직영몰을 통해 본사가 직접 설비제품을 판매해 소비자가 보다 투명하게 설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일전기가 직접 판매하는 제품군은 렌지후드와 자동펌프, 송풍기, 환풍기, 배풍기 등이며 이중 렌지후드를 우선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일전기는 직영몰 전용 모델을 개발해 보다 합리적으로 렌지후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한일을 통해 렌지후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한일전기 본사소속 전문기사가 방문 및 지정일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렌지후드를 비롯한 설비 제품군은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은 제품이라 구매와 설치, 사후 관리에 이르는 과정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며 “본사 직영몰을 통해 판매되는 설비 제품은 판매와 배송, 설치와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본사가 개입하는 만큼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