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도면 유출? "아이폰8 기능 탑재 안돼"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BGR은 최근 ‘갤럭시 노트8’이 도면이 ‘슬래시리크스’를 통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도면에 따르면 노트8의 후면에는 가운데 상단부에는 수직 듀얼카메라와 지문 센서가 위치해 있다. 갤럭시 S8과 흡사한 엣지형이며 USB-C와 3.5mm 이어폰 잭, S펜 슬롯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BGR은 “아이폰8과 같은 디스플레이 내 지문인식 기능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분명 많은 삼성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폰8’ 지문인식기능이 홈버튼 등이 아닌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8’의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