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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9년까지 5G 상용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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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9년까지 5G 상용화 할 것”

KT가 17일  ‘퀄컴 4G/5G 서밋'에서 5G 상용화를 오는 2019년까지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KT가 17일 ‘퀄컴 4G/5G 서밋'에서 5G 상용화를 오는 2019년까지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KT가 이번 달 16일부터 18일까지 홍콩 케리 호텔에서 열리는 ‘퀄컴 4G/5G 서밋(Qualcomm 4G/5G Summit)’에 참여해 5G 상용화 방안과 생태계 확장 계획에 대해 밝혔다.

퀄컴 4G/5G 서밋은 글로벌 통신 사업자, 장비‧단말‧부품 제조사 등 무선통신 분야 업체들이 참여해 통신 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행사다.
KT는 행사 2일차인 17일 기조연설에서 5G 상용화를 준비하는 통신사업자로서 5G의 필요성과 5G로 변화될 통신 산업에 대해 ‘더욱 현실로 다가온 5G’라는 주제로 5G의 필요성과 5G로 변화될 통신 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KT는 내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며 세계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기반으로 오는 2019년 5G 상용화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KT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원격진료 등 무선통신에 기반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의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초연결 및 초저지연의 특징을 갖는 5G가 필수적”이라며 “5G가 가져올 혁명적인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생태계의 조기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