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매년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리뷰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집계해 대중의 인기를 얻은 앱을 발표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단 하나의 앱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는 물론 한글, PDF 문서까지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다. 출시 이후 전세계 8,500만 가입자가 사용 중이며 매일 5만명 이상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 2018년 매출액 중 75% 이상이 해외 매출이기도 한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최근에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폴라리스 오피스 하나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작업한 문서도 다른 플랫폼(OS) 또는 기기에서 연속적으로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PC와 동일한 경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문서 편집이 가능하며, 아이클라우드(iCloud), 스플릿 뷰(Split View), 3D 터치 및 외부 앱 연동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공식 스토어(www.polarisoffice.com/ko/store)에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월·연간 단위 결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손승우 폴라리스 오피스 서비스사업팀 팀장은 “전세계 사용자들은 iOS, Mac, Windows, Android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버전, 문서 보기에 최적화된 폴라리스 뷰어(Polaris Viewer) 등 개개인이 원하는 기능과 사용성에 맞춰 알맞은 폴라리스 오피스를 선택할 수 있다”며 “특히 “아이클라우드(iCloud) 지원, 외부 앱 연동, MAC 고도화 등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반영한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