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슈퍼찬스’ 가입 종료기간 기존 13일에서 23일로 연장

슈퍼찬스는 LTE용 갤럭시S1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갤럭시 S10 5G 단말기로 교체 할 경우 갤럭시 S10 LTE를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슈퍼찬스 가입을 시작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갤럭시 S10 LTE 가입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 세 명 중 한 명이 슈퍼찬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20대에서 30대 고객 비중이 전체 슈퍼찬스 가입자의 60% 수준으로 2030세대의 5G 단말 대기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현주 KT 통합리텐션담당·상무는 “KT는 치열한 고민 끝에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단말 교체 프로그램 슈퍼찬스를 선보였다”며 “고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끈 슈퍼찬스 외에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KT 슈퍼찬스 가입은 전국 매장·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금액은 3만원(VAT포함)이다.
‘갤럭시 S10 5G’ 출시 후 10일 내 5G 단말을 구입하면, 가입금액 외에 본인 부담금 3만원(VAT포함)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