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구장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할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국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미국 현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팀인 LG다저스 간 경기 2개 이상을 관람하게 된다. 이 경기 중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32)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돼 참가자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는 조일(43, 직장인)씨는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평소에 야구를 많이 보다가 운이 좋아 당첨됐다”면서 ”류현진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게 돼 너무 기쁘다” 라고 밝혔다.
야구 경기 관람 외에도 참가자들은 LA다저스 기념관과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을 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항공편과 5성급 호텔 숙박, 현지 대표 관광지를 비롯 산타카탈리나 섬투어, 산타도니카 해변 등 서부지역 휴양지 관광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U+프로야구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메이저리그 생중계 기능을 기념하기 위해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LA 직관 원정대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2기, 3기 등 U+프로야구의 대표 이벤트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