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미스터리·스릴러 소설 공모로 참신한 IP 물색
올해로 4회째…중편소설 부문 신설로 참여 폭 넓혀
3회 당선작, 연재 3일만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
“창작기반 마련·2차사업화로 적극 콘텐츠 육성할 것”
올해로 4회째…중편소설 부문 신설로 참여 폭 넓혀
3회 당선작, 연재 3일만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
“창작기반 마련·2차사업화로 적극 콘텐츠 육성할 것”
이미지 확대보기‘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복합장르 소설을 찾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는 연재 및 영화·드라마화 가능한 소설이자 SF, 타임슬립, 하이틴 등 다양한 복합 장르물로 응모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장편 부문 외에 중편 부문도 신설해 참여의 폭을 넓힌다. 짧지만 강렬하고 흡인력 있는 서사로 독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작품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계약을 맺고 적합한 형태의 연재 소설로 개발된다. 또한,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 검토 대상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사이트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간의 ‘추미스 소설 공모전’ 당선작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3회 당선작이었던 ‘살인자에게’는 지난달 23일 연재 시작 3일 만에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에 올랐고, 지난 6일 기준 누적 구독자 수 6만 2000명을 기록하는 등 최단 기간 최다 구매자를 확보한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제2회 수상작인 ‘일곱번째 배심원’, ‘암흑검사’는 영상화가 확정됐고, 모든 수상작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노블코믹스(소설 기반 웹툰)로 개발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