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외신 등에 따르면 샤오미 경영진은 “우리는 뒤셀도르프에 유럽 본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물류와 금융, 서비스 등 경영전략은 앞으로 뒤셀도르프 유럽 본사에서 맡게 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빈센트 틸케(Vincent Thielke) 카날리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독일 현지에서 삼성과 애플에 이어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대 스마트폰 제조사로 이름을 올렸다. 점유율 10%는 직전년대비 140%가량 증가한 규모다.
스페인과 폴란다, 크로아티아 등 유럽연합(EU)국가에서도 샤오미는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총 4340만 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31%p 상승했다.
외신은 유럽내 샤오미의 급성장이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가 미국으로부터 강력 제재를 받고 있는 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분석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