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 자동화 리버스엔지니어링 기술 보유
이미지 확대보기시큐레터는 2015년 9월 설립한 악성코드 탐지 전문기업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자동화 리버스엔지니어링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진단·분석·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악성코드 분석가의 전문성을 상용화 한 ▲시큐레터 이메일 시큐리티(SLE) ▲시큐레터 파일 시큐리티(SLF) ▲시큐레터 클라우드 이메일 시큐리티(SLCS)를 제공하며, 시그니처·샌드박스로 차단하지 못하는 비실행 파일 악성코드를 분석·차단한다.
시큐레터 솔루션은 국내 여러 산업군에 공급됐으며, 해외에서도 여러 성공사례를 확보했다. 해외에서 기술을 먼저 인정 받은 시큐레터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투자기관 등으로부터 총 800만달러(99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시큐레터는 이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입증한 투자유치 성공, 레퍼런스 확보, 기업과의 제휴 사례를 국내 보안 기업들에게 공유하며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APT 보안시장은 지난해 1061억원의 규모를 기록했고, 2026년 3342억원까지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APT 보안시장은 2026년 18조4000억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큐레터 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전환 후에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급증했으며, APT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구독형 클라우드 이메일 시큐리티 서비스를 런칭해 SMB 시장까지 장악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전략 파트너 구조를 개편하고 제품 판매와 기술지원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마케팅 세일즈 인프라를 개선해 영업 기회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영업 및 기술 교육 실시로 파트너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국내 우수 보안기업 솔루션을 중동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 지역 투자 유치와 레퍼런스 확보, 파트너쉽 체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